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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美中, 기후협력 깜짝 공동선언

by ㏇™㏂㏘℡® 2021. 11. 18.

미중은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 국가

1위인 중국과 2위인 미국의 배출량을 합하면 거의 40%

 

규제 강화·청정에너지 전환
파리협정 1.5도 확고한 의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폐막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공동 선언을 발표

- 미국의 목표

2035년까지 전력분야에서 '탄소 오염 제로'를 100% 달성

존 케리 미국 특사

"양국 정상들은 양국이 실질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후 위기에 관해선 협력할 수 있다는 희망을 표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몇 주 전에 대화하고 기후 대응 관련 목표를 높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중국의 목표

2026~2030년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석탄 소비를 점진적으로 줄일 것

셰전화 중국 기후 특사

영국 글래스고에서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공통의 도전으로, 미래세대 행복과 관련된다. 중국과 미국 사이에 차이보다는 합의가 더 많다"

- 공동연구 & 선언 주요 내용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긴급성을 인식하고 파리협정 목표인 1.5도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

2020년대 기후 대응 강화에 대한 실무그룹을 구성

2022년 상반기 공동 회의를 소집

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 선진국들이 2025년까지 연간 1000억 달러를 공동으로 동원한다는 목표를 강조

배출 저감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국제 석탄 발전소에 대한 지원을 중단

화석에너지 및 폐기물 산업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배출의 측정 및 감소 문제를 중점 협의

메탄가스 감축 및 문제 해결방안 

 

출처: 헤럴드 경제 (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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